탬파베이 최지만, 6타수 무안타 침묵...4경기 연속안타 마감

  • 등록 2022-05-21 오후 1:18:04

    수정 2022-05-21 오후 1:18:22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31)이 4경기 연속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지만 6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최지만은 1회초 3루수 땅볼로 물러난데 이어 4회초에는 포수 파울 플라이, 6회초는 우익수 뜬공, 9회초는 삼진으로 아웃됐다. 연장 11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연장 13회초에도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279에서 .257(74타수 19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연장전 승부치기 접전 끝에 13회말 루그네드 오도르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맞고 6-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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