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성동구 꼬마빌딩 40억원에 사들였다

  • 등록 2022-07-07 오후 8:30:38

    수정 2022-07-07 오후 8:30:3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서울 성동구 일대 건물을 약 4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데일리 DB)
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고소영이 대표로 있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는 지난 2월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지상 5층, 연면적 352㎡ 건물을 3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9코어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회사로, 지난 5월까지 고소영이 대표를 맡았다. 현재는 고소영의 친오빠로 알려진 고상균 씨가 대표로 있으며, 고소영은 사내이사로 등기돼 있다.

고소영은 송정동 외에도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빌딩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소영의 남편인 배우 장동건도 용산구 한남동에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이다. 지난해 전용 273.96㎡가 115억 원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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