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Q 깜짝실적 기대감…목표가 15%↑-대신

  • 등록 2024-06-21 오전 7:53:33

    수정 2024-06-21 오전 7:53:3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대신증권은 HMM(011200)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1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21일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7% 증가한 2조 9546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94.3% 증가한 78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 기대치(553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의 성적을 낼 것이란 얘기다.

그는 “미주와 유럽항로의 스팟(Spot) 운임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2분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약 전 분기보다 18.2% 상승한 2390포인트, 미주서안운임은 1FEU(길이 12미터 컨테이너)당 4968달러, 유럽운임은 3084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임 상승은 물동량 증가와 희망봉 우회 항로 채택에 따른 스페이스(공간) 부족 때문”이라며 “3분기 이후 운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단기적으로 실적 상향 및 주가 상승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영구채의 전환권 행사로 인한 주식수 증가 고려해도 글로벌선사대비 HMM은 저평가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HMM의 잔여 영구채는 2024년 1억7200만주, 2025년 1억4400만주로 주식으로 전환시 발행주식수는 약 10억 2500만주다. 그는 “이를 감안한 24년 주당 순이익(BPS)은 2만7492원, 2025년 BPS는 2만5263원”이라며 “ 글로벌 컨테이너선사(Maersk, Hapaqloyd, Evergreen, Cosco 등 7개사)의 2024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4배,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14.7배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양 연구원은 “HMM의 경우 영구채 전환을 모두 감안해도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컨테이너 선대와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인 HMM이 가 저평가 받을 이유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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