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 경기 연속 방망이 침묵..3타수 무안타

  • 등록 2011-09-23 오후 5:37:10

    수정 2011-09-23 오후 5:39:07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의 방망이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승엽은 23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21일) 소프트뱅크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이승엽의 상대는 에이스 다르빗슈였다. 출발은 좋았다. 2회초에는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볼카운트가 2-1로 몰렸지만 이후 볼 3개를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이후 승부가 아쉬웠다.

두 번째 타석인 4회 1사 1루에서는 루킹삼진. 6회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에도 다르빗슈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결국 이승엽의 타율은 2할1푼2리에서 2할1푼으로 떨어졌다. 팀은 9회초 2점을 뽑아내며 4-2로 이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깊은 한숨
  • 박살 난 벽
  • 초췌한 尹
  • 尹대통령 체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