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PD의 장인정신은 어디까지..'왕궁 가면극' 상상초월

  • 등록 2013-07-10 오전 10:49:31

    수정 2013-07-10 오전 11:11:39

KBS2 ‘칼과 꽃’이 막대한 노력을 쏟아부은 ‘왕궁 가면극’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김용수 감독의 장인정신은 어디까지.’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칼과 꽃’이 ‘상상 그 이상의 마스터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은 바로 왕궁 가면극. 극중 태자(이민호 분) 책봉을 앞두고 성대하게 개최되는 동맹제 마지막 날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왕궁 가면극을 완성하기 위해 ‘칼과 꽃’ 제작진은 “드라마 현장에선 유례가 없는 스케일로 영상미의 질을 높였다. 세계 유수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휘황찬란한 촬영 현장에는 세계 80여 개국을 돌며 공연을 펼친 극단 여행자의 배우 34명이 모였다. 스태프를 포함해 150여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냈다. 사전 리허설까지 총 3일에 걸쳐 연극,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촬영이 진행되는 등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디테일한 몸동작과 표정까지 잡아내기 위해 카메라 5대가 동시에 돌아갔다. 소품, 의상, 특수효과, 무대설치, 무술팀 등 스태프가 총동원됐다.

‘칼과 꽃’은 태자 책봉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영류왕(김영철 분)과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갈등으로 재미를 높이고 있다. 심상찮은 분위기 속에 오르는 왕궁 가면극은 ‘칼과 꽃’의 주요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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