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B1A4 산들, 오마이걸 승희 '걸스피릿' 필승카드로 출격

B1A4 산들, 오마이걸 승희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소속사 후배인 오마이걸 승희를 위해 나섰다.

산들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승희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나서 듀엣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승희는 한 번만 쓸 수 있는 피처링인 만큼 고심하다 부탁했고 산들 역시 흔쾌히 OK사인을 했다는 후문이다. 29일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희는 걸그룹 보컬 경연대회인 ‘걸스피릿’에서 초반부터 선전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산들 피처링 카드로 분위기를 굳히겠다는 것인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산들은 그룹 B1A4의 메인보컬이다. MBC ‘복면가왕’와 ‘듀엣가요제’ 등에 출연해 가창력을 자랑하며 연승 기록을 썼다.

이밖에 가수 샘김이 CLC 승희와, 더 레이가 라붐 소연, V.O.S 최현준이 에이프릴 진솔, 정승환이 피에스타 혜미의 조력자로 출연한다.

이들의 듀엣 무대는 ‘걸스피릿’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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