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수비수' 오범석, 13년 만에 친정팀 포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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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6-02 오후 5:10:03

    수정 2020-06-02 오후 5:10:03

전 국가대표 수비수 오범석이 친정팀 포항스틸러스에 복귀했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통산 370경기 출전을 자랑하는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36)을 영입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던 오범석이 포항을 떠난지 13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고 2일 밝혔다. 등번호는 47번을 사용한다.

2003년 포항에서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370경기 15득점 11도움을 기록중인 오범석은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중앙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포항 구단 관계자는 “오범석이 주축 좌우 풀백이었던 심상민과 김용환의 입대로 인한 측면 수비 공백을 메워주고, 수비 라인 전반에서 선수단 운용의 숨통을 크게 틔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 선수등록은 6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오범석의 경기 출전은 6월 26일 광주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2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오범석은 같은 날 오후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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