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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황정음 씨처럼 떼돈 벌 줄 알았어요."
배우 이선호가 1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황정음과 우연히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것과 관련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이선호는 최근 하차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이어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후속 `볼수록 애교만점`에 캐스팅 된 상태. `우결`에 이어 일일시트콤에 출연했던 황정음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황정음은 `우결`에서 실제 연인 김용준과 호흡을 맞췄으며 종영을 앞둔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주가가 급상승하며 CF로 23억원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볼수록 애교만점`은 `지붕 뚫고 하이킥`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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