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애만` 이선호, "황정음처럼 23억 벌 줄 알았다"

  • 등록 2010-03-17 오후 4:40:52

    수정 2010-03-17 오후 6:51:05

▲ 이선호(사진=MBC)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황정음 씨처럼 떼돈 벌 줄 알았어요."

배우 이선호가 1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황정음과 우연히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것과 관련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이선호는 최근 하차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이어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후속 `볼수록 애교만점`에 캐스팅 된 상태. `우결`에 이어 일일시트콤에 출연했던 황정음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황정음은 `우결`에서 실제 연인 김용준과 호흡을 맞췄으며 종영을 앞둔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주가가 급상승하며 CF로 23억원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이선호는 이에 대해 "저도 황정음 씨처럼 23억원이 생길 줄 알았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비슷한 길을 가게 됐는데 더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새 시트콤에 나서는 의지를 밝혔다.

이선호는 이번 시트콤에서 임지원(예지원 분)이 원장으로 있는 비만클리닉에서 일하는 의사 이선호로 분한다. 극 중 완벽주의자지만 의외로 사고뭉치인 임지원의 동생 임여진(최여진 분)에게 차츰 빠져드는 인물이다.

`볼수록 애교만점`은 `지붕 뚫고 하이킥`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볼수록 애교만점` 김성수, 제작진과 '노출' 신경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