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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평소 박효주가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외국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한다"며 "아마 출입국 카드에 성별을 묻는 SEX라는 질문에 '한 달에 한두 번 한다'라고 써넣을 것"이라고 말해 '막말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박효주는 이에 "영어 잘 한다"라고 김새롬의 발언에 응수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김새롬의 발언 수위가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이며 김새롬을 비판했다.
한편 지난 8월 VJ 출신 미라는 '순정녀'에서 양미라에게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