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故 채동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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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27일 사망한 가수 채동하의 빈소가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채동하가 사망한 채 발견된 서울 은평구 불광동 고인의 자택에서 만난 소속사 관계자는 이 같이 밝히며 경찰의 현장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신을 수습해 장례식장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동하는 이날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채동하는 지난 2008년 3월 SG워너비가 속해 있던 당시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고 SG워너비를 떠났다.
이후 2009년 11월 솔로 정규앨범 `에세이`를 발표한 데 이어 2010년 2010년 9월 미니앨범 `D 데이`를 냈고 올 1월에는 VOS 출신 박지헌과 싱글 `어제 같은데`를 선보이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까지도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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