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의외로 자주 틀리는 맞춤법 10가지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는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 잘못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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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3위는 ‘안하고, 안 돼, 안 된다’ 등을 ‘않하고, 않 돼, 않 된다’로 잘못 쓰는 것이다. ‘안-’ 이라는 말은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지닌 부사로 행위나 상태를 부정할 때 용언의 앞에 쓰인다.
반면 ‘않~’은 ‘아니하-’ 가 줄어든 형태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한다. 주로 ‘~(하)지 않다’의 꼴로 사용한다고 돼있다.
4위 ‘무난하다를 문안하다’, 5위 ‘오랜만에를 오랫만에’, 6위 ‘얘기하다를 예기하다’, 7위 ‘금세를 금새’, 8위 ‘웬일인지를 왠일인지’, 9위 ‘며칠을 몇일’, 10위 ‘드러나다를 들어나다’ 등으로 잘못 쓰는 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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