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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버드맨’을 보고 저와 김시훈 작가가 음악과 회화로 감상을 표현해보았습니다”라고 밝히며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커버 속 회색빛 날개에는 카메라, 인형, 전구, 열쇠, 엑스레이 카메라 등 여러 물건이 뒤섞여져 있다.
2월호 커버 작업을 한 김시훈 작가는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실체와 허상의 모호함을 표현했다”며 “한쪽 날개는 허상에 대한 것, 한쪽 날개는 실체에 대한 것인데 그것 자체도 결국 구분을 힘들게 했다. 일부러 상충되는 오브제들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왼쪽 날개에 붙어있는 인형에 대해서는 “영화 속 주인공은 대중에게 사랑받으려고 애를 쓰는 배우다. 인형은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그 느낌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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