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시구 박찬호 "한일전 특별함 알리고 싶다"

  • 등록 2015-11-08 오후 8:21:08

    수정 2015-11-08 오후 8:21:08

[삿포로=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프리미어12 첫 대회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박찬호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정장 재킷을 마운드 뒤에 벗어두고 공을 던졌다. 전광판에 찍힌 구속은 시속 101km.

박찬호는 시구 후 “다시 한번 일본 마운드에 서게 돼 가슴이 뜨거워졌다.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시구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라면서 “한·일전은 승패를 넘어 뜨거운 역사가 있다. 양 국가의 대결은 특별한 경기라는 것을 세계 많은 분께 알리고 싶다. 나는 한국, 일본, 미국에 관한 깊은 추억이 있어 이 대회가 오랫동안 지속하길 바란다.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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