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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디어 리서치 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23일 방송분의 시청률(2.7%)에 비해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종합편성채널 뉴스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JTBC가 입수한 최순실 씨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관련 문서 파일이 다수 발견됐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또 JTBC 취재팀이 이를 분석한 결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파일 형태로 받아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시점이 모두 연설 이전이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월에도 JTBC 뉴스룸은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의 통화 녹취 음성 파일을 공개하며 시청률 4%를 넘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