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사진=JTBC ‘비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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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장윤정이 ‘비정상회담’에서 “남들이 안 하는 걸 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장윤정은 20대에 트로트로 성공한 최초의 여가수로써 성공적인 블루오션 개척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멤버들은 장윤정처럼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성공한 인물들을 소개했고, 알베르토는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숨겨진 창업스토리를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멤버들은 자국에서 떠오르는 블루오션 분야와 본인들이 새롭게 개척해보고 싶은 분야를 이야기해 현장을 솔깃하게 했다. 하지만 오헬리엉은 “한국에서는 블루오션이 얼마 가지 않는다”는 일침과 함께, “나는 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절대로 공개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어 계속된 MC들의 설득에도 끝까지 본인의 아이디어를 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회에 이어 자리를 비운 마크를 대신해 미국 유타 주에서 온 조셉이 일일 비정상으로 합류해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조셉은 20대 초반답게 녹화 내내 저돌적인 토론 자세를 보여 기존 비정상들을 긴장케 했다.
그 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국유지 헐값매각과 극우교육 지원 의혹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아베총리를 주제로 지도자의 지지율과 사퇴에 대해 토론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