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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와맨과 윤동식은 오는 9월 23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XIAOMI ROAD FC 042 X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가칭) 대회에서 경기를 벌인다.
미노와맨은 지난 1996년 데뷔해 종합격투기 113전에 빛나는 전설 중의 전설이다. 오랜 세월 동안 현직 파이터로 활약해오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마다 입는 빨간 팬츠는 미노와맨을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다.
로드FC의 이번 XIAOMI ROAD FC 042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지난 5월 로드FC와 충주시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권영복 로드FC 실장은 “로드 FC가 8월 원주에 이어 9월 충주시를 찾게 됐다. 이번 대회의 첫 대진으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베테랑의 대결을 확정했다. 관람객들이 만족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