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뱅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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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버닝썬 사태’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승리가 빅뱅 공식 SNS에 등장했다.
25일 빅뱅의 공식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팀을 탈퇴한 승리가 포함된 완전체 빅뱅의 흑백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빅뱅의 컴백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가워하는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연예계를 은퇴한 승리가 왜 공식 프로필에 등장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승리는 2019년 3월 빅뱅에서 탈퇴했을 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승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성매매)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3월에 입대, 현재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