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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정용화 "촬영장에서 '볼매정'으로 불려요"

  • 등록 2009-10-13 오후 4:58:17

    수정 2009-10-13 오후 4:58:17

▲ 정용화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출신 신예 정용화가 첫 드라마 도전 소감을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정용화는 13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미남이시네요' 현장공개에 참석,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극중 아이돌 그룹 에이엔젤(A.N.JELL)의 멤버 강신우 역으로 분한 정용화는 "초반에는 KBS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 씨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역에 파고들수록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것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극중 자상한 성격의 남성 캐릭터로 등장, 고미남 행세를 하는 미녀(박신혜)가 여성임을 가장 먼저 알고 미녀에 대한 남다른 배려를 다한다.

정용화는 "신우는 남들에게는 차갑고 의례적으로 대하지만 미남이(미녀)만은 챙겨주고 싶어한다"며 "순간순간 미남이와 나는 많이 다를까란 생각을 했는데 실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나이 또래 아이들처럼 좀더 활발하고 밝은 성격을 지녔다는 점은 신우와는 좀 다르다"며 웃었다. 이에 촬영장에서 박신혜 등 동료 연기자들은 정용화를 두고 '볼매정'(볼수록 매력있다는 뜻)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지난 8월 '씨엔블루'라는 그룹으로 먼저 데뷔한 정용화는 "가수는 무대에서 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짜릿한 맛이 있고 연기는 내가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못한 것을 표현하는 데 대한 매력이 있다"며 "어느 한 가지가 더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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