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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두 남녀가 만나면?'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로맨틱 스릴러 영화 '투어리스트'(THE TOURIST)(수입·배급: 소니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가 지난달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두 스타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이탈리아로 여행 온 관광객 프랭크(조니 뎁)가 우연히 매혹적인 여인 앨리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로맨틱 스릴러물이다.
작품의 촬영은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탈리아 베니스 등 유럽의 유명 관광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의 배경도 영화의 적지 않을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은 오는 2011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