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대중과 거리감 좁힌 '엄마의 착각' 뮤비 메이킹 영상

  • 등록 2016-09-05 오전 11:52:02

    수정 2016-09-05 오전 11:52:02

KCM ‘엄마의 착각’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KCM이 신곡 ‘엄마의 착각’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통해 대중과 거리감을 좁혔다.

5일 KCM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엄마의 착각’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는 개그맨 오나미, 양세찬, 이진호, 남창희가 출연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들은 KCM과 두터운 친분으로 메이킹 영상에 출연했다. 이들은 “노래 진짜 대박날 것 같다. 느낌이 너무 좋다”, “올 가을은 ‘엄마의 착각’과 함께하면 될 것 같다. 많이 사랑해 달라” 등 응원메시지도 보냈다.

KCM은 과거 패션테러리스트 시절의 팔토시와 비니, 청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평소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가 굳건한 자신과 다른 모습이다. 이번 노래 ‘엄마의 착각’은 경쾌한 리듬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컨트리 장르의 음악으로 역시 KCM의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잼팩토리(Jam Factory) 소속 실력파 뮤지션 고동균과 Seion이 작편곡을 맡았다. KCM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 이상록의 위트 있는 설정의 가사는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뮤지션 하림의 아코디언 연주와 정상급 세션들의 참여로 완성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디지털 싱글 ‘엄마의 착각’은 5일 0시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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