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자격지심' 차트 역주행.. 누리꾼 '음원사재기 발언 지지'

  • 등록 2019-11-26 오전 7:25:36

    수정 2019-11-26 오전 9:11:50

박경 음원사재기 저격. 사진=박경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박경의 ‘자격지심’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블락비 박경의 솔로곡 ‘자격지심’은 26일 오전 7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벅스뮤직 7위, 지니뮤직 31위 등 다른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자격지심’은 지난 2016년 발표된 박경 솔로 곡이다. 3년 전 발표한 곡이 음원 차트에 다시 등장하며 역주행한 배경은 누리꾼들이 박경의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에 대한 지지의 뜻으로 박경의 솔로곡을 스트리밍하고 있는 것.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논란이 일자 박경은 트위터 게시글을 삭제했고 박경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는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며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경에게 저격당한 가수들은 불쾌감을 표하며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박경에게 “소신 발언이다”라며 응원했다. 또 트위터 등 SNS에서 ‘박경’, ‘자격지심’, ‘스밍총곡’(스트리밍 총 공격) 등의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였고 결국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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