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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즈원이 성장하는 과정, 위즈원(팬클럽)이 아이즈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프로듀서로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아이즈원과 위즈원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이즈원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3를 통해 결성돼 2018년 10월 데뷔했다. 한 대표는 팀 결성 직후부터 아이즈원 멤버들의 트레이닝을 비롯해 사전 프로모션, 앨범 제작 등을 담당해왔다. ‘컬러*아이즈’(COLOR*IZ), ‘하트*아이즈’(HEART*IZ),‘블룸*아이즈’(BLOOM*IZ) 등 세 장의 앨범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그러면서 “아이즈원과 위즈원이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며 “항상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고 더 높이 성장할 아이즈원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매니지먼트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아이즈원 측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에 “오프더레코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아이즈원을 공동으로 매니지먼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즈원의 매니지먼트는 소속사 오프더레코드가 단독으로 맡아왔다. 아이즈원 측 관계자는 “아이즈원을 보다 잘 서포트하기 위해 공동 매니지먼트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즈원은 정규 1집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