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강교와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숭례문, 광화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시간 동안 일제히 조명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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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보호를 위해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188개국에서 1만8000개의 랜드마크가 소등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관조명 소등 위주로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식단 제안 등 ‘어스아워(earth hour)’ 사전행사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