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도영·소정환, 코로나19 완치 판정

  • 등록 2021-08-03 오전 9:36:01

    수정 2021-08-03 오전 9:36: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 멤버 도영과 소정환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YG는 “도영과 소정환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지난달 23일과 26일 퇴소한 뒤 자발적으로 약 1주일간 자택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YG는 각각 지난달 13일과 16일 도영과 소정환의 확진 사실을 알렸다.

YG에 따르면 트레저의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들 또한 최종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부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YG는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트레저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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