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e커머스 업체에서도 K씨의 광고를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갑작스러운 임신이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용기만 준다면 낳고 싶었다. 카톡으로는 그래도 설득하고, 책임도 질 생각이 있는 것처럼 얘기했지만, 만나서는 전혀 달랐다”며 “촬영 중이던 그가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몇 날 며칠을 제 입에서 낙태하겠단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다.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만약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K씨의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로 지목된 배우가 소속된 연예기획사는 외부와 연락을 전면 차단한 채 묵묵부답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