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퍼스타K2' 장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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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슈퍼스타K 2' 응시자 장재인(19)의 인기 돌풍이 거세다.
장재인은 엠넷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온라인 투표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7일 오후 6시에 마감된 네티즌 대상 투표에서 장재인은 18,920표를 얻어, 16,862표를 얻은 존 박(22)을 2위로 따돌렸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서는 허각(24)이 15,536표로 3위를 차지했다. 강승윤(16)은 7,517표를 얻어 네 사람 중 최하위인 4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 2' 본선은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투표 60%로 합격자를 가린다. 장재인은 이번 온라인 투표 1위로 오는 8일 오후 11시 진행될 본선 4라운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 ▲ '슈퍼스타K2' 장재인·존박·허각·강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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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슈퍼스타K 2'는 총 4명이 새로운 미션으로 경합을 벌여 이들 중 한 명이 탈락하게 된다.
장재인은 학창시절 왕따 경험과 고교 자퇴 경력, 불우한 가정 환경 등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음악으로 심사위원과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도전자다.
가수 윤건은 장재인의 무대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귀인 장재인, 넌 소름이었어"라며, 빅마마 멤버 신연아는 "개성이 무척 강하고 색깔이 뚜렷해 크게 될 친구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장재인을 극찬한 바 있다.
 | ▲ '슈퍼스타K2' 본선 4라운드 네티즌 투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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