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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이날까지 429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시리즈 종전 최고 기록인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425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해리포터`는 그간 국내에서 여름보다 겨울에 더 강세를 보여왔다. 1, 2부로 나뉘어 개봉한 완결편을 제외한 6편의 시리즈 중 여름에 개봉한 4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제외한 시리즈 전편이 350만 관객을 넘겼다. 완결편으로 오랜 흥행의 징크스를 깬 동시에 기록까지 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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