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청야니"..LPGA 개막전 코리아군단 총출동

  • 등록 2012-02-07 오후 6:50:28

    수정 2012-02-07 오후 6:50:28

▲ 신지애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겨우내 몸 만들기에 들어갔던 한국 여자골프 군단이 호주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 대거 출전한다.

올해 서막을 알리는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이하 호주 여자오픈)이 오는 9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 있는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파73·6505야드)에서 열린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호주여자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다 올해 처음으로 LPGA 투어에 편입된 호주여자오픈은 총상금 110만달러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대한 한국 낭자군들의 관심과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통산 100승을 달성하기는 했지만 3승에 그치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채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주 호주에서 열린 LET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스'에 대한 아쉬움도 이유 중 하나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무게감이 있는 선수는 역시 신지애(24·미래에셋)다. 초청선수로 나선 2008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LPGA 무대에 진출했던 신지애는 2009년과 2010년 여자골프계를 평정하면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무리한 스윙 교정과 부상으로 인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이 없는 시즌을 보냈다. 신지애는 지난 시즌을 일찍 마감하고 연말부터 맹훈련에 돌입하는 등 올해 골프여제 복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유소연(22·한화)과 김하늘(24·비씨카드)도 우승 후보로 부족함이 없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하는 유소연은 지난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스'에서 3타 차를 지켜내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US여자오픈 챔피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초청된 김하늘도 지난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후 김하늘은 "초청 받은 LPGA 투어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을 노려보겠다"며 LPGA 무대 직행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이번 호주여자오픈에는 우승 후보 1순위인 청야니(대만)를 비롯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 브리타니 린시컴,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등 정상급 골퍼들이 한국낭자들과 경쟁을 펼친다.

세계랭킹 3위 최나연(25·SK텔레콤)은 미국에서의 훈련 관계로 이번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최나연의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태국 촌부리에서 시작되는 혼다 LPGA 타일랜드로 예정됐다.

J골프는 9일~10일 오후 1시, 11일 낮 12시, 12일 오전 11시부터 이번 대회의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