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범 논란 '개그콘서트' 측 "고별 녹화, 개그맨들 노력 지켜봐달라" [공식]

  • 등록 2020-06-03 오후 4:23:24

    수정 2020-06-03 오후 4:23:2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콘서트’가 오늘(3일) 마지막 녹화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사진=KBS)
‘개그콘서트’(사진=KBS)
‘개그콘서트’(사진=KBS)
KBS2 측은 3일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오늘 고별 녹화에 제작진과 선후배 개그맨들이 총출동,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리허설 중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마지막 무대는 방송 21년 동안의 ‘개콘’ 역사를 되돌아보는 추억의 코너들과 인기 캐릭터들로 채워진다. 또한 ‘개콘’과 함께 성장한 개그맨들도 나와 고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개콘’ 관계자는 “선후배 개그맨들과 전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마지막 무대를 만들고 있다. 다른 문제로 이들의 노력이 가리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콘’은 지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국내 최장수, 최강 공개코미디로 자리해 왔다. 또한 스타 개그맨들의 등용문이자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코미디 프로그램의 유행을 이끌었다.

‘개그콘서트’는 금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앞서 KBS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 KBS 32기 공채 개그맨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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