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AR 글로벌메타버스Moorgate ETF‘는 파운트 투자자문이 개발하고, 무어게이트(moorgate)가 산출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지수(Global Metaverse Index)를 추종한다.
파운트 투자자문은 한국 최초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자체개발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상장한 회사로 총 운용자산은 8400억원에 달한다. 무어게이트는 300개 이상의 지수를 산출하는 영국의 지수 전문 기관이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실 실장은 “패시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인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지수를 구성했다”며 “실제 해당 산업에서 매출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하는 정량적인 종목 발굴 방법과 파운트지수선정위원회에서 정량적 평가 이외의 요소들까지 고려한 종목선정 방법이 큰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업계최초 출시한 ‘KB글로벌메타버스경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순자산 규모는 22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