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 자체 IP 확보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유안타

투자의견 및 목표가 미제시
  • 등록 2024-06-21 오전 7:55:56

    수정 2024-06-21 오전 7:55:5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핑거스토리(417180)에 대해 “자체 IP 확보를 통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올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웹소설 및 웹툰 제작 역량을 보유한 스튜디오 M&A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체 IP 확보를 통한 가입자 수 증가 및 2차 판권 수익 비즈니스 확대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핑거스토리는 웹툰 및 웹소설 등 콘텐츠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스토리 비즈니스’ 업체로 202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무협 및 액션 장르에 특화된 남성향 플랫폼 ‘무툰’과 로맨스 및 순정 판타지 중심 여성향 플랫폼 ‘큐툰’ 등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주력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 수는 약 3만여 작품이며 자체 콘텐츠 제작과 외부 IP 소싱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핑거스토리의 지난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약 12.1%로 우상향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5~7% 수준의 영업 마진을 달성해 동종 업계 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에 성공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도 핑거스토리의 안정적인 실적 시현을 예상했다. △주력 ‘무툰’ 플랫폼 가입자 수 증가 지속되고 있고 △긍정적인 회차별 재결제 비율 추이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신규 및 재결제 건수 합계 추이가 다소 정체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해 5월 말 누적 ‘무툰’ 가입자 수는 약 129만명 수준으로 연초 대비 4.9%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고 21회 이상 재결제자(헤비유저) 비율이 2022년 말 13.3%에서 지난해 말 15.1%로 지속 상승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시현을 견인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추후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소설’ IP 증가가 뚜렷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웹소설 코인 사용 비중 추이가 2022년 32%, 지난해 39%, 올 5월 누적 45%까지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 판단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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