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데뷔 후 첫 수상 '쾌거'

▲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008 골든디스크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8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싱글 ‘러브’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음반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올초 발매한 싱글' 러브'로 가요계 일렉트로닉 댄스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골든디스크는 올 한해 가요계를 정리하는 시상식으로 대상에 본상(디스크부문 6팀, 음원 4팀), 신인상, 인기상 등 총 10개 부문 23명(팀)에게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날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은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신동엽과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Mnet과 KM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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