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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고소영 측이 오는 14일 CF 촬영 현장 취재 자제를 부탁했다. 고소영이 임신 중인 만큼 많은 취재진이 몰려 임신부에게 혹시나 피해가 갈까 우려돼서다.
고소영은 오는 14일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유기농 업체인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주스 CF 촬영을 한다. 장동건과 결혼 후 첫 공식일정이라 고소영의 모습을 담으려는 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고소영이 신혼 여행에서 돌아올 때 공항에서 갑자기 취재진을 만나 적잖이 놀랐다"며 "고소영이 임신중인 것을 배려해 이번 CF 촬영 취재는 되도록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요구했다. 이날 고소영의 CF 촬영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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