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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첫 영화 주연에 도전한 황정음이 작품 촬영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고사2-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황정음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고사2'는 명문사립고등학교에서 여름방학 특별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공포 영화.
극중 황정음은 특별반 수업을 맡은 후 학생들이 하나둘 죽어나가는 상황에 맞닥뜨리는 교생 선생님 은수 역을 맡았다.
이어 "호러 장르라는 점도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작품은 '미스터 주부 퀴즈왕'의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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