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이하 한국시간)과 11일 양일간 펼쳐지는 맨체스터시티-위건애슬래틱(1경기), 선덜랜드-첼시(2경기), 볼턴원더러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81.10%가 볼턴원더러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에서 선두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11.48%는 무승부를 예상했고 홈팀 볼턴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7.41%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는 3-1 맨유 승리 예상(14.8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규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유는 강팀인 토트넘과 아스널을 상대로 각각 3대0, 8대2로 대승을 거뒀으며, 볼턴과는 최근 7경기 상대전적 6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볼턴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 맨유가 이번 경기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1경기 맨체스터시티-위건애슬래틱전에서는 홈팀 맨시티 승리 예상(86.82%)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8.24%)과 위건 승리 예상(4.9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맨시티 승리 예상(14.4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맨시티 또한 토트넘에 5대 0 승리를 거두는 등 정규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모습이다. 위건과는 최근 5경기 전적 4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덜랜드-첼시(2경기)전에서는 첼시 승리 예상(67.78%)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19.14%)과 홈팀 선덜랜드 승리 예상(13.06%)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첼시 승리(13.4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4회차는 10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