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자녀 교육? 난 방목 스타일"

  • 등록 2012-02-23 오후 6:17:06

    수정 2012-02-23 오후 6:17:36

▲ 김희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희애가 자신의 교육 스타일은 방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23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중에서 김희애는 시누이의 딸이 명문중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시댁 어른과 남편의 질타에 못이겨 아들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하는 평범한 주부 윤서래 역을 맡았다.

실제 김희애에게는 올해 중학교 1, 2학년이 되는 두 아들이 있다. 김희애는 실제로는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저도 아이들의 위해서 뭐가 좋은지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모르겠다"며 "억지로 되지 않는 게 자식이다. 저는 아이들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것도 아이들이 원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의 자격` 1회가 언론에 공개됐다. 김희애는 평소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취재진의 시선을 끌었다.

김희애는 윤서래의 패션에 대해 `프렌치 시크` 스타일이라며 "너무 세련된 옷은 오히려 촌스러워보일 것 같아서 새 것 같지 않으면서 따뜻한 느낌이 나는 스타일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하지만 9회부터는 조금 반전이 있을 것 같다. 초반이 프렌치 시크라면 후반부에는 뉴요커 스타일이다. 조금 스타일이 달라진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아내의 자격`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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