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파격 포즈 담긴 웨딩사진 공개..`헌집새집` 깜짝

  • 등록 2016-03-23 오후 2:24:01

    수정 2016-03-23 오후 2:24:01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임요환·김가연 웨딩사진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배우 김가연 부부가 과감한 포즈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녹화에 참여해 얼마전 태어난 둘째 딸을 위한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이후 5년 만에 결호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밝히며,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웨딩사진을 처음으로 꺼내놨다는 후문이다.

웨딩사진 속 두 사람의 파격적인 포즈에 현장에 있던 이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고.

김가연은 “우리가 같이 오래 살아서 그런지 작가님이 풋풋한 신혼부부가 할 수 없는 포즈를 요구하더라. 나름 잘 소화해낸 것 같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임요환은 “작가님이 뽀뽀를 많이 시키더라”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녹화 진행중 서로의 손을 잡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닭살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이어졌다고.

임요환과 김가연이 출연한 JTBC ‘헌집새집’은 오는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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