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조이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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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빨간 맛’으로 가요계 ‘여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이 새로운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으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31일 컴백을 알리며 SNS 공식 계정과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각자 개성을 드러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Power Up’은 중독성 강한 팝 댄스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멤버 예리는 “더위에 지쳤을 여러분을 위해 힘을 주고 싶어 준비한 곡이니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조이는 “귀엽고 신나는 곡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여행 갈 때 차 안에서 듣기 좋다”, 슬기는 “후렴구를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고, 퍼포먼스도 쉽고 재미있는 곡”이라고 타이틀 곡을 소개했다. 웬디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부르면 부를수록 즐거워진다”, 아이린은 “게임 음악 같은 비트를 느낄 수 있어 귀엽고, 반복되는 훅이 중독적이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은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레드벨벳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를 통해 타이틀 곡 ‘Power Up’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