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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북한이 코로나19가 의심되는 발열 환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추가 사망자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852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며 “기존 발열 환자 중 11만8620여명이 완쾌됐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조선중앙통신은 이제까지 사망자 발생 여부와 사망자 수, 치명률을 함께 발표해왔던 것과 달리 이날 사망자 집계를 아예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