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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운영하고,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총 1001병상을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기관(50개소)과 응급의료기관(17개소)도 24시간 가동된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운행(10~11일)도 재개한다. 실내·외 시립장사시설도 정상 운영하고,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일일 49회 증회(10일~11일)한다.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지속 지원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 사전점검을 했다. 태풍 북상 대비 추가점검 진행중이다. 연휴에도 기습호우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일정 △원스톱 진료기관 △명절 휴일운영약국 △대중교통 막차시간 및 전통시장 주차 등 시민들이 많이 묻는 문의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2022 추석 특별페이지, 120다산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빈틈없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솟은 추석물가 안정과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도 적극 추진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