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SNS 언팔 이상기류 '결별 만남 반복해'

  • 등록 2015-09-15 오후 1:40:23

    수정 2015-09-15 오후 1:41:29

태연 백현 결별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

15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태연과 백현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엑소의 단독콘서트에 몰래 참석하는 등 백현과 각별한 애정을 이어왔던 태연은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또 “두 사람이 수차례 결별과 만남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지인들에게 “헤어졌다”고 말했으며 그러다가 다시 화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 백현 결별설. 사진=이데일리DB
태연과 백현의 결별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말 태연이 갑작스럽게 백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 당시 백현은 태연을 팔로잉한 상태였기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 바 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후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첫 SM엔터테인먼트 사내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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