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언젠가는 교향곡 쓰고 싶어" 소망 고백

  • 등록 2017-01-10 오전 10:47:50

    수정 2017-01-10 오전 10:47:50

유희열. 사진=JTBC ‘말하는대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말하는대로’ MC 유희열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백했다.

오는 11일(수)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는 마블 신데렐라 배우 수현,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 조승연이 함께했다.

이날 마포구 창전동에서 펼쳐진 열여섯 번째 버스킹에서 두 번째 버스커로 나선 강원국은 “2050년이 되면 평균 연령 120세가 되지만,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정년은 갈수록 줄고 있다”며 버스킹의 첫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자신을 죽이고 ‘자기’가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바로 내가 없는 세월이 인생의 전반전이다. 진짜 인생은 내가 있는 삶, 후반전이다”라며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버스킹을 이어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원국의 버스킹을 듣던 MC 유희열은 “내 인생의 후반전에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을 한번 꼭 써보고 싶다. 시간이 얼마 걸리더라도, 발표를 할지 안 할지 몰라도”라며 뮤지션으로서의 작은 소망을 고백했다.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1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미란다 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 참석
☞ [포토]'골든글로브' 미란다 커, 우아한 자태
☞ [포토]'골든글로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매혹적 눈빛
☞ [포토]'골든글로브' 바네사 허진스, 포즈 취하며
☞ [포토]'골든글로브' 켄달 제너, 상큼 오렌지빛 드레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