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는 배우 주지훈과 서예지를 주인공으로 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주지훈과 서예지가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하렘의 남자들’은 갑작스럽게 여황제 자리에 오른 ‘라틸’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는 궁중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네이버 시리즈 대표작 ‘재혼 황후’의 작가 알파타르트의 신작으로, 서예지는 여황제 ‘라틸’, 주지훈은 남자 후궁 ‘라나문’을 연기한다.
서예지와 주지훈은 각각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와 고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가진 후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원작 웹소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두 배우 모두 여황제가 다섯 명의 후궁을 들인다는 웹소설의 내용에 흥미로워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대사를 선보여 촬영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에는 배우 수애와 김윤석, 이제훈, 변요한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며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차하나 네이버 시리즈 마케팅 총괄 리더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네이버 시리즈의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주지훈, 서예지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품성과 독창성, 재미를 모든 갖춘 웹소설을 선정해 진행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웹소설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버 시리즈의 다양한 웹툰과 웹소설은 네이버 시리즈 모바일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