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은 27일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공식 결정, 발표했다.
선수협 측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은 선임은 협회 창설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 형태로 이뤄졌다”며 “양의지 회장 및 각 구단 이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서류전형부터 2차 심층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화상회의 및 메신저 등을 통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협 정관 개정 및 여러 가지 이슈사항과 관련해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사무국 내부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선수협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인물로 판단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