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골프, 야마하 2022년형 리믹스VD 출시

  • 등록 2021-10-18 오후 11:49:52

    수정 2021-10-25 오전 9:19:46

야마하 리믹스(RMX) VD59 드라이버. (사진=오리엔트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야마하 골프가 2022년형 리믹스(RMX) VD59 드라이버와 VD40 아이언을 출시했다.

야마하 클럽의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18일 “2022년형 리믹스(RMX) VD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VD는 ‘벡터 디렉션(Vector Direction)’의 약자로 방향성과 직진 안정성을 추구한 이번 제품의 모든 라인업을 통칭하는 용어다.

VD 라인업에는 방향성과 안정성에 특화된 VD59 드라이버와 VD40 아이언이 있다. VD 뒤에 붙은 숫자 59와 40은 각각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제한하고 있는 MOI(관성모멘트) 5900g·㎠와 아이언 현존 최고 수치인 4000g·㎠를 뜻하는 숫자다. 특히 VD59 드라이버는 리믹스 220(2020년형)이 보유하던 MOI 최대 수치 5760g·㎠를 넘어 5820g·㎠를 기록하며 현존 클럽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VD 모델에는 클럽 헤드에 관성모멘트가 변하지 않는 슬라이드형 웨이트를 탑재했다. 이는 모든 골퍼에게 ‘스퀘어 임팩트’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만들어낸 모델이다.

오리엔트 측은 MOI의 ‘끝판왕’인 이번 VD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방향을 통제하고 조정한다는 의미로 ‘D 이퀄라이저(Direction Equalizer)’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했다. D 이퀄라이저는 방향 조종자라는 뜻으로 클럽 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볼이 맞아도 아주 일정하고 균등하게 방향을 유지하며 날아간다는 걸 의미한다. 이 새로운 용어는 리믹스 VD의 광고는 물론 앞으로 전개되는 모든 마케팅 활동에 지속적으로 사용된다.

VD 라인업에는 VD 뒤에 숫자가 붙지 않은 상급자용 제품도 출시했다. 아이언은 VD 외에 별도 투어모델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투어모델이라고 해서 결코 어려운 클럽이라는 뜻은 아니다. 어떤 라인업에서든 높은 관용성은 변함없다.

야마하골프 본사의 클럽 개발자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아이언과 세계 최고의 우드를 만들고 싶었다”며 “철저하게 성능에만 집중했다. 고집스러울 만큼 ‘성능’을 강조한 야마하 개발자들의 집념이 녹아 들어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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