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금호문화재단이 공연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다. 주요 국제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과 특별 손님이 출연한다.
땅 위에 켜켜이 쌓이는 낙엽처럼 네 개의 악기가 치열하고 아름답게 쌓아 올린 선율이 덕수궁의 가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실내 행사 현장 대응 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음악회 현장관람 예약은 덕수궁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선착순 40명) 받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