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청야니와 같은 조..`메이저 챔프만 3명`

  • 등록 2011-07-20 오후 3:23:58

    수정 2011-07-20 오후 3:23:58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2011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21, 한화)이 에비앙 마스터스 1, 2라운드를 청야니(대만)와 동반플레이 한다.

20일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유소연은 올시즌 세계 1위에 오르며 한국킬러로 등장한 청야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한 조로 묶였다.

메이저 챔프끼리의 조편성이다. 유소연과 청야니, 루이스는 지금껏 열린 올시즌 메이저 대회를 나눠가졌다.

시즌 첫번째 메이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스테이시 루이스가 일찌감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청야니는 6월에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려 LPGA의 절대강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유소연은 서희경과의 연장 접전 끝에 지난주 열린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낭자들의 우승 물꼬를 텄다.

올시즌에 아직까지 우승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낭자들은 유소연의 US여자오픈 우승 분위기를 타고 외국세에 빼앗긴 주도권을 다시 찾겠다는 각오다.

디펜딩 챔피언인 신지애(23, 미래에셋)는 김인경(23, 하나금융),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와 함께 라운드를 하고, 최나연(24, SK텔레콤)은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마야자토 아이(일본)와 샷대결을 벌인다.

US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서희경(25, 하이트)은 미야자토 미카(일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1, 2라운드를 함께 한다.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는 21일(한국시간) 오후부터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 6344야드)에서 나흘 간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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