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남편 진정식 씨와 오붓한 시간...“결혼은 가장 잘한 일”

  • 등록 2015-02-25 오전 10:02:31

    수정 2015-02-25 오전 10:02:31

△ 탤런트 진재영과 남편 진정식 씨(오른쪽). (사진= SBS ‘개그투나잇’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탤런트 진재영이 훈남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조금 덩치가 큰 천사를 만났어요. 나에게도 ‘여봉봉’이라는 남자 사람이 생겼고요. 지금까지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로 남아 있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진재영은 남편과 뉴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듬직한 체구의 남편에 기대어 환하게 웃고 있다.

△ 탤런트 진재영이 남편 진정식 씨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사진= 진재영 인스타그램)


진재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부부 금슬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편과 4살 차다. 연하남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듬직하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게 많은 편인데 남편이 다 이해해준다. 내 스타일을 잘 맞춰준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재영의 남편 진정식 씨는 골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4일 진정식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진재영은 쇼핑몰 CEO로 연간 20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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