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설전’ 한서희, 쇼핑몰 오픈…“신고하면 끝”

  • 등록 2017-12-05 오후 5:32:02

    수정 2017-12-05 오후 5:32:02

사진=한서희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쇼핑몰을 오픈한다.

한서희는 5일 오후 “이제 통신판매업 신고만 하면 끝. 홈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상호명 어떡하냐고. 에이치엑스엑스 구구절절”이란 글과 함께 사업자등록증을 공개했다.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한서희는 오는 26일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즘을 콘셉트로 한 의류 쇼핑몰을 예고했다. 당시 한서희는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해 네티즌들을 상대로 모금을 진행했다. 뒤늦게 집행유예 기간임이 문제가 돼 후원받은 비용 100여 만원 가운데 대부분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2012년 방영됐던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이다. 이후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후 하리수, 유아인 등과 설전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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