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대한민국 직장인 84% “타다 합법화 지지한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한국 직장인 6936명 설문 결과 발표
‘혁신을 통한 운송 업계 서비스 개선’이 지지하는 이유
  • 등록 2020-02-20 오전 6:55:43

    수정 2020-02-20 오전 6:55: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한국 직장인 84%가 ‘타다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대한민국 직장인 6936명을 대상으로 2월 18일 조사한 결과, 설문 참여자 중 84%가 ‘타다 합법화에 지지한다’고 답했다.

“혁신을 통한 서비스 개선”..지지하는 이유

타다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밝힌 직장인들은 ‘혁신과 자유 경쟁을 통한 동종 업계 서비스 개선’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다른 지지 이유로는 △새로운 혁신 산업 개척을 기존 법으로 규제할 수 없다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기존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만 등이 있었다.

타다 이용할 수록 강하게 합법 지지

전체 설문 참여자의 77%는 ‘타다를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일수록 합법화를 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라인드에서는 택시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며 타다를 응원하는 직장인들의 글이 종종 올라오기도 했다.



블라인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직장인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재직자 70% 이상이 사용할만큼 미국 직장인에게도 인기다.

대한민국에서만 50,000개 기업의 28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을 통해 현직자 인증 과정을 거쳐야 가입이 가능하며, 회사와 업계 정보를 빨리 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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